초중고교 학생 11명 자선 연주회…27일 체임버뮤직 OC서
어바인과 인근 지역 초중고교 학생 11명이 오는 27일(일) 오렌지우드 아동·가족 센터를 돕기 위한 자선 연주회를 연다. ‘러브 앤 피플(Love & People)’이란 명칭의 연주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레이크포리스트의 체임버 뮤직 OC(23666 Birtcher Dr)에서 진행된다. 어바인에서 음악을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들은 피아노와 바이올린, 플루트를 연주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. 박씨의 제자들은 올해 세 번째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. 박씨는 “행사 수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연방사회복지국이 운영하는 오렌지의 오렌지우드 아동·가족 센터에 전달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기부는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. 관련 문의는 전화(949-573-7270)로 하면 된다.연주회 학생 자선 연주회 초중고교 학생 바이올린 플루트